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서울 삼성동 코오롱 모터스 전시장으로 지역 아동 양육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자동차 직무에 대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차에 대한 친밀함과 관심을 유도, 자동차 분야에 대한 꿈과 이해를 제공하자는 취지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와 함께 복수의 지역 아동양육시설에 최근 세계 미술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우국원 작가의 판화 작품 20점도 기부했다.
회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체험해볼 기회를 마련하고, 진로 탐색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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