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피해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재난구호키트 500세트와 회당 450인분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구호급식차량도 긴급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산불 피해 고객들을 위한 대출금리 인하와 대출 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안도 준비 중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인력들과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으며, 금융지원 등 추가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