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시,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최근 여객 수요 급증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상조업, 상업시설 등을 중심으로 현장 채용한다.
항공공항 관련 30개 기업이 참가 신청해 총 604명을 현장 채용 한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회복에 따라 공항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취업 연계사업을 준비해왔다"며 "지난해 7월부터 ‘인천공항 관련 기업 채용지원 전담 인력’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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