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엘리프 미아역’ 이달 분양

입력 2023-04-11 16:18   수정 2023-04-11 16:19



계룡건설이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역세권에 선보이는 ‘엘리프 미아역’이 이달 분양을 예고했다.

사업지가 위치한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는 미아뉴타운을 포함해 약 16곳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엘리프 미아역’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미아역세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곳이다. ‘미아역세권활성화’ 사업은 강북구 최초의 역세권활성화사업으로 서울시가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역세권을 중심으로 복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는 만큼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미아역을 통해 종로, 동대문, 서울역으로 20분 대면 출퇴근이 가능하고, 은평, 서대문, 일산, 고양 삼성, 상암DMC, 마포, 을지로, 강남 등 접근도 용이하다.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에 화계초등학교가 있는 등 인근에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이 있다. 벽오산 어린이공원, 오패산, 북서울 꿈의숲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는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전면에는 쌈지형 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외에도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센터’를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엘리프 미아역’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20% 잔금 70%의 계약조건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계약자 선택에 따라 계약금과 중도금을 더해 12%만 내면 입주 시까지 이자비용 부담이 없다.

‘엘리프 미아역’ 견본주택은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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