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는 굿리치 기업지원센터를 열고 법인영업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리치앤코는 그동안 자체 법인경영자문 브랜드 ‘리치랩’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여는 굿리치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대상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리치앤코는 굿리치 기업지원센터에서 세무사, 회계사, 법무사, 변호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집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식명의신탁, 가지지급, 자사주매입, 가업승계,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임대사업자 법인전환, 특허자본화, 기업부설연구소, 기업신용평가등급, 경정청구,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자문한다는 설명이다.
리치앤코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은 세무, 특허, 인사, 노무, 승계 등 기업 내 해결해야할 각종 법률적·제도적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여력 부족으로 쉽사리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상황별 맞춤 컨설팅에서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관리를 통해 최적의 리스크헤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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