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조사는 기재부가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 중 4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힌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서 한국벤처투자가 유일하다. 한국벤처투자의 고객만족도 조사 점수는 88.6점으로 지난해 대비 1.08점 올랐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서비스 개선을 이뤄 고객 친화 경영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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