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총 4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갤럭시 S23 시리즈 공시지원금도 올렸다.
KT는 15~28일 약 2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S23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중 2323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1명에게 ‘갤럭시북3프로’, 2등 당첨자 2명엔 ‘갤럭시탭 S8+ Wifi 128GB’을 준다. 소피텔 숙박권(20명), GS25 1만원 상품권(2300명)도 제공한다.
또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오는 26일까지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추첨해 ‘갤럭시워치5’를 무료 제공하는 ‘1+1 럭키 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 S23 시리즈 국내 판매 1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기획됐다. KT는 이날 갤럭시 S23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상향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KT를 통해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하면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