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학교 남학생, 흉기로 여학생 찌르고 극단적 선택

입력 2023-04-17 14:14   수정 2023-04-17 16:25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한 중학교 내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이 같은 학년 여학생을 흉기로 찌른 뒤 학교 밖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중학생 A군이 동급생인 B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B양이 크게 다쳤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범행 이후 인근 아파트로 가서 스스로 투신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