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국내 7개 상장 은행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사주를 갖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5만 주)과 빈대인 BNK금융 회장(3만1885주) 등 지방금융 지주는 물론 윤종규 KB금융 회장(2만1000주)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1만3917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1만132주) 등 4대 금융지주 CEO와 비교해서도 많다. 지난달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아직 자사주를 매입하지 않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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