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한국토요타와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체결

 -토요타·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미쉐린 타이어 할인 진행

 미쉐린코리아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미쉐린의 주요 타이어 제품들을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토요타 시에나, GR86, 렉서스 UX, RX 등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차의 소비자들은 기존 OE(신차용) 타이어 교체 시기가 다가왔을 때 미쉐린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그 외 제품들도 각 차에 맞는 미쉐린 타이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전국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달 18일부터 5월17일까지 미쉐린 타이어에 대해 권장 소비자 판매가 대비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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