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외환 전문가 양성 그룹인 ‘FX-리더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포함한 FX-리더스 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FX-리더스는 영업점 외환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외환 업무 교육 그룹이다. 외환(FX)파생상품 이론과 고객분석, 마케팅 프로세스 등 교육 과정을 통해 저연차 임직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강 행장은 “글로벌 외환 사업이 비이자이익 확대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FX-리더스가 중심이 돼 외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수익’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