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문빈(25)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부모님과 함께 문빈의 여동생인 그룹 빌리의 문수아가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22일이다.
문빈은 1998년 생으로,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최근까지도 유닛 문빈&산하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드림콘서트 등의 일정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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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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