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노사 대표와 임직원 350명이 참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 안전 수칙, 안전 점검 사항, 위험성 평가 등 안전 관련 지식을 겨뤘다.
본선 우승자에겐 상금 2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이 수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문화를 전파하고 임직원들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10∼14일 안전 강조 주간 안전 관련 공모전, 안전 게임존을 운영하는 등 사업장 내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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