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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이하 '플레이유 레벨업')이 시즌1보다 레벨업한 재미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는 '플레이유 레벨업'은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이 각양각색의 전략과 수단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유재석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지난해 인기를 끈 시즌1의 매력에 매회 이어지는 세계관 스토리를 새롭게 더해, 빌런을 퇴치하고 유재석을 성장시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재석과 '찐친' 케미를 펼치며 함께 미션을 해결한 시즌1의 재미는 물론,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유재석의 성장 서사, 빌런을 포획할 수 있는 '빌런 대전', 시청자들과의 소통 강화까지 다채로운 요소들로 무장한 것. '유재석 플레이' 만렙 시청자들부터 신입 '유'들까지 200% 즐길 수 있는 '플레이유 레벨업'의 재미 포인트를 짚어봤다.
'플레이유 레벨업'은 카카오엔터 대표 슈퍼 IP '나 혼자만 레벨업' 속 주요 장치를 차용해 세계관을 구성, 적을 퇴치하고 아군으로 소환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주인공의 주요 능력을 접목해 유재석의 성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재석이 현실 세계에 숨은 빌런을 찾아내 포획에 성공하면 특정 스테이지에서 해당 빌런을 아군으로 소환할 수 있다. 빌런을 퇴치하면 소환 가능한 아군의 수가 점차 늘어나는 구조.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강력해질 유재석의 성장 서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나 혼자만 레벨업' 팬이라면 알아볼 수 있는 웹툰, 웹소설 속 소소한 설정들도 라이브 중 종종 등장할 예정이라, 마치 게임에서 '이스터에그'를 찾는 듯한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지난 시즌1에서 방탈출, 드라이브, 공포 등 다양한 테마의 미션이 등장했던 만큼 이번 '빌런 대전'에서 유재석이 어떻게 활약할지도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플레이유 레벨업' 제작진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빌런들이 등장해, 유재석과 함께 공감하며 빌런들을 퇴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실 속 익숙한 배경과 장소는 물론 으스스한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마에서 빌런 대전이 펼쳐진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이전에 깜짝 스포일러를 통해 민첩성과 지능을 가진 '도적' 빌런이 등장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던 터라, 이번 첫 라이브에서 드러날 빌런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실시간 라이브에서 '유'들을 마주할 유재석 역시 한층 레벨업한 소통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현장에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실시간 채팅을 빠짐없이 모아 살펴보고 반응하며, ‘유’들과 힘을 합쳐 빌런을 찾아나설 계획. 제작진은 "유재석이 오랜만에 실시간 라이브로 ‘유’들과 만나는 만큼, 함께 힘을 합쳐 모든 빌런들을 퇴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첫 라이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3시 카카오페이지와 '플레이유 레벨업'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서 첫 라이브가 진행되며, 2회 라이브부터는 오직 카카오페이지만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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