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가족문화연구원에서 실시한 가족 문화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가족만의 특별한 경험으로 꼽은 응답자는 73.5%에 이르지만, 가족 내 정서적 소통이 부족하다는 응답도 44.4%로 조사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밀리웨이브는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오순도순 가족 글램핑 <오글!>'을 통해 가족 간 마음 표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에 운영된 '오글!' 이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가족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정수지 씨는 “쑥쓰러워 하지 못했던 애정표현도 할 수 있게 해주실 것 같아서 참여하였고 엄마랑 단둘이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안혜숙 씨는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었기에 모든 프로그램이 다 좋았어요. 3대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오글은 1박 2일로 끝나지만 이 추억은 모든 가족의 가슴에 남아 앞으로 가족의 대화거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오프라인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패밀리웨이브는 '오순도순' 앱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장려하고 있다. '오순도순'은 단순한 앨범 공유가 아닌 댓글과 미션을 통해 마음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일정공유와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제품, 국가지원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 간의 마음표현과 가족챙김을 촉진하는 서비스이다.
패밀리웨이브는 '오순도순 앱서비스'와 가족 간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오순도순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을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요즘 가족 문화의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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