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891억 규모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 수주[주목 e공시]

입력 2023-04-28 09:36   수정 2023-04-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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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1891억원 규모의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한국환경공단이다.

계약 금액은 약 1891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9.2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8년 1월 27일까지다. 이 공사는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을 늘리고, 현대화하는 작업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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