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영상 감시 기업 트루엔은 8~9일 공모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1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트루엔은 AI를 이용한 지능형 영상 감시와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확보한 자금은 해외 지사 설립 등에 투입한다.
씨유박스는 9~10일 일반청약에 나선다. 씨유박스는 AI 알고리즘과 얼굴 인식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 공항의 자동출입국심사대에서 활용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공모자금은 연구개발 인력 확보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를 확충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10~11일 일반청약을 하는 모니터랩은 2005년 설립된 기업 간 거래(B2B)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다. 현대자동차, LG전자, KT, 컬리 등이 주요 고객사다.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오는 19일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키움스팩8호는 8~9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2000원 단일가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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