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춘천시 우두동 소재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2017년 문을 연 후 현재 5874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50여 명이 복지관 식당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배식 봉사 후 춘천북부노인복지관 관계자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도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원하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충분히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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