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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시설 자동화 등 영향으로 생산성이 향상된 가운데 수익성 위주 영업 전략을 실행한 게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구매 시스템을 효율화해 원가율을 낮춘 것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최영복 덕신하우징 대표는 "내수와 함께 수출도 늘어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거래처 다변화, 미주 및 유럽 시장 공략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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