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와 포스코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4년간 419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구축 전과 비교해 품질 향상(29.7%), 납기 단축(20.3%), 생산성 증가(17.5%)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정책에 맞춘 고도화 과제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약 30개사가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 기업은 유형에 따라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2억4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