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아시아나 결항…탑승했던 승객 193명 도로 내렸다

입력 2023-05-13 20:23   수정 2023-05-13 20: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제주를 출발한 김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예기치 못한 기체 결함 문제로 결항했다. 이에 탑승까지 마친 승객 190여명이 다시 비행기에서 내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OZ8900편이 항공기 비상 착수 장비인 슬라이드 고정 프레임에 문제가 발견돼 결항했다.

이로 인해 해당 항공편이 이륙할 수 없게 됐고, 기내 탑승까지 마친 승객들은 전부 내려야 했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다른 항공기를 수배해 투입하겠다고 알리며, 대체편 이용 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공항 내 이용 가능한 쿠폰을 보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불편을 겪은 승객들 일부는 출발 예정시각이 한참 지난 뒤에야 결항 통보가 이뤄졌다면서 항공사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