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내부 조리 공간을 극대화한 '25ℓ 전자식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콤팩트한 외형에 25ℓ의 넉넉한 조리 공간을 제공해 대용량의 요리도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288mm로 넓어진 회전 유리, 720W의 고출력 등이 특징이다.
각 메뉴별 출력과 조리시간이 설정된 20가지 자동요리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데우기부터 간편식과 냉동식품, 각종 홈디저트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0초, 3분 단위로 설정된 다이렉트 버튼과 30초 단위 간편 설정 버튼으로 보다 세밀한 조리가 가능하다. 냉동 육류, 생선 등 식재료 무게(100~900g)에 따라 해동 시간이 자동 설정되는 쾌속해동 기능과 젖병소독, 스팀타월, 탈취와 같은 생활 편의 기능을 더했다.
신제품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블랙 컬러, 글라스 소재, 화이트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대기전력이 1W 미만인 친환경 제품으로 전기 요금 걱정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