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완벽한 투샷, '킹더랜드' 벌써 재밌네

입력 2023-05-16 09:51   수정 2023-05-16 09:52



이준호, 임윤아의 밀착 투샷이 담긴 '킹더랜드'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6월 17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주말드라마 '킹더랜드'가 이준호(구원 역)와 임윤아(천사랑 역)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담긴 1차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각각 킹호텔 본부장 구원 역과 스마일 퀸 천사랑 역을 맡아 칠성급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할 예정이다.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에서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두 배우의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이준호는 웃음기 없는 얼굴로 구원의 까칠한 성격을 표현하는 한편, 임윤아는 '스마일 퀸' 천사랑 다운 싱그러운 미소를 뽐내는 것.

특히 이준호와 임윤아의 주변을 반짝이는 빛이 가득 채워 따스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마치 극 중 구원과 천사랑이 '킹더랜드'를 방문한 이들에게 행복의 주문을 걸고 있는 듯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절로 올라가게 만든다. '당신을 구원할 사랑의 마법'이라는 문구처럼 모두의 마음을 사랑으로 물들일 이준호와 임윤아의 달콤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킹더랜드' 제작진은 "전혀 다른 세상에 살던 구원과 천사랑이 서로를 만나 각자의 세계를 이해하고 스며드는 모든 과정이 마법 같은 울림을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렇듯 '킹더랜드'는 두 인물의 다정한 기류가 담긴 1차 메인 포스터로 VVIP 라운지를 찾은 이들을 위한 환영 인사를 보내고 있다. 이에 까칠한 본부장 이준호와 친절사원 임윤아가 맞이해줄 VVIP 라운지 '킹더랜드'의 첫 방문이 더욱 기다려진다.

입꼬리 상승을 부르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기분 좋은 마법이 펼쳐질 '킹더랜드'는 오는 6월 17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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