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로부터 교육 지원을 받지 못한 증·고손을 포함해 국외 학생, 외국인 유공자 후손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한다. 구한말 의병장 왕산 허위, 멕시코에서 독립자금을 모아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한 김성택, 임시정부 학무부 차장과 대한민국임시의정원 의원 등을 지낸 류자명, 항일 무장투쟁을 지도한 양세봉 의열단을 조직해 이끈 이종암의 후손 등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50명의 장학생에게는 두 차례에 걸쳐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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