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원, 드림업지원, 스타기업지원, 선도기업지원, 투자생태계활성화지원, 수출초보지원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제품 제작,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비R&D분야의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경북지역 내 사업장을 둔 지역주력산업(신소재부품가공, 첨단디지털부품, 라이프케어소재) 전?후방 기업이다. Post-BI지원은 전년도 매출액 20억 미만의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또는 BI 졸업 3년 이내의 기업이다.
드림업지원은 전년도 매출액 20억 이상 200억 미만의 기업, 스타기업지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지역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45개사, 선도기업지원은 2022년에 지정된 경북지역 선도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투자생태계활성화지원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수출초보지원은 전년도 수출액 1000만달러 미만의 수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하인성 경북TP원장은 “기술과 시장의 빠른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성장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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