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일 이틀째를 맞아 인도·영국 정상 등과 연쇄 정상회담을 가진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상회의 일정에 따라 1∼2개 국가와 정상회담이 추가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오후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른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도 참석해 공개 발언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식량·보건·개발·젠더 세션 및 기후·에너지·환경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여 확대 의사 등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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