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장학회는 지난 20일 초·중·고·대학생 576명을 ‘2023년 석성선행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 2억4230만원을 전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면서 남다른 선행으로 학교와 각종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조용근 이사장(전 대전국세청장·앞줄 가운데)은 “한 줄기 빛이 돼 더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석성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가장과 다문화 및 탈북자 가정 학생 등에게 29년간 30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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