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장 후보 4명과 '원 팀' 강조한 임종룡 회장

입력 2023-05-29 11:46   수정 2023-05-29 11:51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을 마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원팀'을 강조하고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 종료 후 임 회장과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조병규 은행장 최종 후보자,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 등 4명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24일부터 경영 승계프로그램을 가동했고, 지난 26일 차기 우리은행장에 조병규 후보를 내정했다.

이번 간담회는 64일간의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자에 대한 격려와 차기 은행장으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축하, 그리고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임종룡 회장이 제안했다.

임 회장은 “후보자들께서 업무를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 존중하며 공정하게 경쟁해주신 덕분에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여기 계신 네 분 모두는 저와 함께 우리금융의 미래를 만들어갈 동반자”라며 “오늘 함께 찍은 사진이 우리금융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유산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한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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