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회원사 대표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중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설명회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인한 징역형 선고가 최근 내려짐에 따라 해당 처벌에 대한 경영책임자들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상의는 설명회에서 대전지방검찰청과 협력해 수사 일선의 검사가 중대 재해 사건 관련 기소 사례와 법률 정보를 제공했다.
대전상의는 기업의 원활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응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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