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 엑스코퍼레이션 (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초경량 데일리슈즈 ‘X-1 라이트핏’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출시된 젝시믹스의 시그니처 슈즈인 ‘X-1‘은 애슬레저룩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야외활동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견고한 성능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X-1과 연이어 나온 X-2까지 현재 5월 기준 13만족 이상 판매되고 있다.
X-1라이트핏은 기존 X-1이 가진 볼드하고 청키한 매력을 유지하면서 이전보다 슬림한 형태로 제작돼, 레깅스뿐 아니라 다양한 애슬레저룩과 코디가 가능하다.
발목라인도 바인딩 방식의 마감으로 더욱 슬림해보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경량화에 초점을 맞췄다. X-1이 가진 키높이 기능은 유지하면서, 경량 소재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무게가 27%(240mm 기준) 가벼워졌다.
쿠션과 통기성이 뛰어난 인솔과 끈 부분에 X-CAGE FIT패턴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하고 안정된 착화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외부 오염에 강한 극세사 신세틱 소재를 사용해 늘어남을 최소화하고 신발의 형태를 잘 잡아줘 오래 신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X-1라이트핏은 크림핑크, 크림네이비, 오프화이트, 블랙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추가 신발끈이 제공돼 다양한 컬러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기존의 ‘X-1’이 가진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보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착화감에 추력했다”며 “향후 색상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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