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설은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세미나 등을 제작하고 송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는 2020년부터 온라인 사업 교육 프로그램인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강좌 750건을 진행해왔다. 전용 스튜디오가 문을 열면서 교육 콘텐츠의 수준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는 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한 ‘스페셜 세미나’를 생방송으로 송출하기로 했다. 오는 8일 김석우 카카오 광고사업부문 파트장이 미용 브랜드 ‘비플레인’의 실무자들과 함께 카카오의 광고 플랫폼을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13일엔 카피라이팅과 브랜딩 등 노하우를, 15일엔 브랜드 이미지 구축 성공 사례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내보낸다. 세미나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누구나 카카오비즈니스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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