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세 시대 선조들이 경험한 각종 질병과 치료법을 다룬 에세이다. 고려시대에 간행된 <향약구급방>을 바탕으로 중세 동아시아 문화를 서술했다. 과거를 단순히 원시적이고 비위생적으로 보는 근대주의적 관점에서 벗어나 당시 사람들이 세계와 신체에 가졌던 인식을 풀어냈다. (책과함께, 408쪽, 2만5000원)
한국 중세 시대 선조들이 경험한 각종 질병과 치료법을 다룬 에세이다. 고려시대에 간행된 <향약구급방>을 바탕으로 중세 동아시아 문화를 서술했다. 과거를 단순히 원시적이고 비위생적으로 보는 근대주의적 관점에서 벗어나 당시 사람들이 세계와 신체에 가졌던 인식을 풀어냈다. (책과함께, 408쪽,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