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목 조르고, 여친에 연락까지…해병대 부사관의 '엽기 행각'

입력 2023-06-05 21:50   수정 2023-06-05 22: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해병대 부사관이 병사의 목을 조르는 등 가혹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연합뉴스는 "최근 인천의 해병대 2사단 예하 부대에서 일부 병사가 부사관 A씨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병사의 부모는 "부사관이 병사들의 목을 여러 차례 팔이나 전선으로 졸랐다"며 이로 인해 "기절 직전까지 가거나 의식을 잃을 뻔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해당 부사관이 '자아를 없애라'고 폭언하거나 병사 여자친구에게 연락해 성적인 발언을 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군사경찰은 A씨와 피해를 주장하는 병사들을 상대로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해병대 측은 조사 결과에 따라 사실관계가 파악되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