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군사작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3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 작전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성공할 것이라고 강력히 믿는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러시아 점령군을 자국 영토에서 몰아내기 위한 대반격에 나서겠다고 밝혀 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