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전차종 즉시 출고 캠페인 마련

 -QM6 LPG 구매 시 최대 160만원 절감 

 -즉시 출고 통해 소비자 만족 자신

 르노코리아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6월 내 전 차종 즉시 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세제 개편으로 7월부터 차종 별 약 20만원부터 40만원까지 가격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6월 구매 혜택과 개소세 인하 효과를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6월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 주요 차를 구매할 경우 개소세 혜택을 더해 최대 16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프로모션 대상으로는 QM6 퀘스트 최대 90만원, QM6 40만원, XM3 및 SM6 20만원 할인을 제공 중이다. 또 소상공인 20만원과 최소 20만원의 재구매 혜택의 가족 범위 확대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여기에 과거 모빌라이즈파이낸셜 할부 상품으로 구매한 이력이 있는 소비자는 할부 재구매 혜택으로 30만원 또는 최대 1.1% 금리 인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잔가보장 스마트 상품 재구매 시에는 20만원 추가 혜택이 더해져 총 50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QM6는 60개월 4.7% 특별 할부 상품, SM6와 XM3는 국내 최저 이율인 36개월 3.3% 저금리 할부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QM6 LPe RE 트림을 6월 할부 구매하는 소비자는 월 구매 혜택 최대 86만원, 할부 재구매 혜택 최대 50만원, 7월 가격 인상분 24만원 등 총 160만원의 혜택을 누리면서 10만원대 월불입금으로 차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6월 구매 시 최대 3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QM6 퀘스트는 개소세 인하 혜택 종료 이후에도 가격 변동이 없다.

 르노코리아 영업조직을 총괄하는 황재섭 전무는 "개소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그동안 신차 구매를 오래 고민했던 소비자는 혜택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개소세 인하 혜택과 7월부터 시행 예정인 과세표준 변화에 따른 가격을 비교해본다면 6월에 구매하는 것이 확실하게 이득"이라고 자신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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