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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원점수 기준 SKY 285~260점, 서울권 최저 1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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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를 제외한 주요 10개 대학은 최고 281점(경희대 한의예과(인문) 등), 최저 241점 사이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15개 대학은 최고 254점(서울시립대 세무학과)에서 최저 233점, 주요 21개 대학은 최고 240점(아주대 금융공학과)에서 최저 224점 사이 분포로 추정된다.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거점 국공립대는 최고 233점(제주대 초등교육과)에서 최저 138점으로 예상된다. 서울권 최저 점수는 190점으로 분석된다.
주요 10개 대학의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살펴보면 서울대 평균 277.1점(285~273점), 연세대 266.3점(274~260점), 고려대 266.6점(274~260점), 성균관대 257.7점(264~251점), 서강대 258.9점(263~257점), 한양대 255.0점(263~251점), 중앙대 252.3점(258~248점), 경희대 249.1점(281~241점), 이화여대 254.5점(281~248점), 한국외국어대 247.2점(254~241점)으로 추정됐다.
통합수능 체제는 최상위권 경쟁 구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이과생의 인문계 학과 교차지원이 급증하면서 인문계 학과 합격선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서울대 인문계 학과가 그렇다. 서울대 인문계 학과 중 최고 학과는 전통적으로 경영대학, 경제학부가 차지했으나 최근 자유전공학부가 정시 지원 가능 점수 예측에서 1위로 올라섰다. 6월 가채점 원점수 기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는 285점, 경영대학과 경제학부는 282점으로 전망된다.
자연, 원점수 기준 SKY 296~255점, 서울권 최저 19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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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10개 대학 대학별로 살펴보면, 서울대 평균 271.2점(296~261점), 연세대 259.8점(293~255점), 고려대 258.6점(292~255점), 성균관대 258.2점(292~249점), 서강대 252.3점(255~251점), 한양대 253.2점(289~249점), 중앙대 252.8점(289~247점), 경희대 256.1점(289~247점), 이화여대 256.4점(287~248점) 수준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의대 296~272점, 치대 285~266점, 한의대 272~263점, 약대 276~256점
대학 그룹별로 살펴보면 의대는 최고 296점(서울대)에서 최저 272점(고신대 등), 치대는 최고 285점(서울대)에서 최저 266점(조선대), 한의대는 최고 272점(경희대)에서 최저 263점(동의대 등), 약대는 최고 276점(서울대)에서 최저 256점(경성대) 사이에서 지원할 수 있을 듯하다. 이와 경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SKY 자연계 일반학과(의약학 제외)는 일반전형 기준으로 최고 281점(서울대 수리과학부, 컴퓨터공학부)에서 최저 255점(연세대 식품영양학과 등) 사이 분포로 분석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AA.22247947.1.jpg)
성적표가 나오면 백분위, 표준점수 기준으로 지원 가능 대학을 다시 점검해보고 대학별 수능 반영 비중을 따져 유불리를 더 꼼꼼하게 분석해봐야 한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와 대학별 홈페이지 기재 입시 결과를 참고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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