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셀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알에프세미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9.41%) 오른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2만5500원까지 치솟았다.
알에프세미는 글로벌 수출입 도매업 업체와 195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95억75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8.6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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