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세계 첫 '시총 3조달러' 성큼

입력 2023-06-13 07:35   수정 2023-06-13 07: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뉴욕증시 대장주인 애플의 주가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간밤 장에서 애플은 전일 대비 1.56% 상승한 183.79달러에 장을 끝냈다. 이로써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8900억달러를 기록해, 전 세계 첫 '시총 3조달러 기업'(종가 기준) 기록에 다가갔다.

앞서 작년 1월 3일 애플은 장중 3조달러 문턱을 넘긴 바 있지만 종가까지 그 가격을 유지하지는 못했다.

투자은행 니담은 인공지능(AI)으로 최대 수혜를 볼 종목으로 애플을 비롯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플랫폼스 등 5개 종목을 거론했다. 시장 지배력을 감안하면 AI 모델을 구축·유지해서 이를 잘 활용할 만한 기업이라는 판단에서다.

한편 이날 장에선 테슬라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적용 기대감, 사이버트럭 기대감 등에 힘입어 2% 넘게 올랐다.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이는 역대 최장 기록이다.

애플과 테슬라 등 기술기업의 활약 덕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2.78포인트(1.53%) 뛴 1만3461.92로 장을 마감했다.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