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세워진 지오영은 국내 약국의 80%를 거래처로 확보해 이 분야 매출 1위다. 최근 국내 의약품과 의료기기 해외 수출을 추진하는 등 K헬스케어의 글로벌 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오영과 백제약품이 각 기업의 강점을 살려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협업이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 전체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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