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프로테옴텍은 시초가(6500원) 대비 740원(11.38%) 내린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4500원) 대비 44.4% 높은 6500원에 형성됐다. 주가는 공모가 대비로는 28% 웃돌고 있다.
프로테옴텍은 지난 7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35 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으론 320억원이 모였다. 지난달 31일~6월 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친 뒤 공모가를 낮췄음에도 일반청약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94 대 1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5400~6600원) 하단보다 낮은 4500원에 확정됐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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