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가 솔트에이앤비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5분 기준 솔트웨어는 전 거래일 대비 316원(18.89%) 오른 19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솔트웨어는 솔트에이앤비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0대 0.00이다. 합병 기일은 오는 8월 29일이다.
솔트웨어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인적, 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영효율화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을 이루고 시장점유율 확대 및 시너지 창출로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솔트웨어는 공공기관, 대학, 기업용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 운영 서비스, 기업용 포털솔루션을 주요 제품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