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홀딩스가 주요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한 후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만원대를 돌파했다.
20일 오전 9시37분 기준 동국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40원(14.89%) 오른 1만88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만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달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하고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와 신설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 신설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 총 3개사로 분할했다.
5월30일부터 거래정지 상태였던 동국제강은 6월16일 분할 3사로 일제히 거래재개됐다.
동국홀딩스는 변경 재상장한 16일과 전날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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