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위스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 등 61개국, 33개 국제기구, 400여 개 기업 등이 참석해 우크라이나 정부의 재건·복구 추진 계획을 토대로 민간 참여 확대 등 재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실장은 지난해 1억달러에 이어 올해 1억3000만달러를 우크라이나 복구를 위해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 실장은 또 “한국의 전후 경제발전 경험을 토대로 우크라이나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 재건과 기초 사회서비스 회복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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