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트엉 국가주석은 이날 오전 9시15분(한국시간 오전 11시15분)부터 20분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소수 참모만 배석한 채 소인수 정상회담을 개최, 오전 9시 36분부터 확대정상회담을 진행 중이다.
양 정상은 지난해 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관계의 확대 발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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