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86세대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사했으며, 매년 가수 션과 함께 기부 마라톤 ‘3.1런’, ‘815 런’ 행사를 열고 있다.
김서준 아인소프29 대표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에 대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분들의 후손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후원을 해준 아인소프29에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을 위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인소프29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스타트업으로 수익금 일부를 취약 계층에 꾸준히 기부해오며 사회적 기업으로 윤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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