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 후 첫 단독 투어 개최…8월 서울서 포문

입력 2023-06-28 14:29   수정 2023-06-28 14:30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단독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8월 12~13일 서울에서 투어 '프레임 라이즈(FLAME RISES)'의 포문을 연다.

이어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홍콩(9월 30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등 총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첫 단독 투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들은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건강한 에너지로 오직 르세라핌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3월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 '피어나다 2023 S/S'에서 시야제한석을 포함해 전 회차 전석을 초고속 매진시키며 놀라운 관객 동원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투어를 향한 뜨거운 성원이 예상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8월 23일 일본 싱글 2집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7일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5월 기준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하면서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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