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을 넣어 개발한 시즈닝(양념)으로 감칠맛 나게 매콤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양념과의 조화를 위해 꼬북칩의 한 겹 두께를 조절해 더 바삭한 식감을 내도록 했다. 이번에 매콤한 맛이 나오며 꼬북칩 제품은 총 4가지 맛으로 늘었다.
꼬북칩은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된 스낵이다. 지난달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4억5000만 봉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호주 영국 등 세계 23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 4월엔 베트남과 인도에 각각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