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플랜트·SOC 등 대형 프로젝트 기획·시공 경험 풍부

입력 2023-06-29 17:02   수정 2023-06-29 17:04

1994년 창립된 포스코이앤씨는 한국 경제발전 초석이 된 포항·광양제철소를 계기로 에너지·인프라 등 대형 건설 프로젝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플랜트 분야와 신도시 개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의 사업기획부터 시공, 시운전까지 종합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많다는 평가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월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포스코건설에서 사명을 바꿨다. 이앤씨(E&C)는 ‘에코 앤 챌린지(Eco & Challenge)’의 약자다.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뜻하는 ‘에코(Eco)’와 더 높은 가치 실현을 위한 ‘도전(Challeng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소재 생산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시장을 선점하는 것도 주요 목표 중 하나다. 시공 과정에는 가상 시공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2대 주주로 경영에 참여해 해외 수주에 적합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경영활동을 맞추고 있다. 2017년에는 EPC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포스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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