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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켐텍은 최대주주인 박희원 회장(51.85%·사진)을 포함한 대주주 측 지분율이 71.34%에 달한다. 합성왁스와 인조대리석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박 회장은 이날 통화에서 “유통 주식 수를 늘려 개인투자자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싶었다”며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할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조대리석 신제품 개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베트남에 합작법인을 세워 수출 물량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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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켐텍은 신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정부에서 42억원의 연구지원비를 받아 전기차 배터리 플라스틱 복합소재를 개발 중이다. 사업의 결이 비슷한 화학·2차전지 소재 비상장사 인수합병(M&A)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현주 기자 hyun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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