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소강 후 무더위 시작 …전국 대부분이 후텁지근

입력 2023-07-05 19:28   수정 2023-07-05 19:29


장마가 소강한 가운데 목요일인 6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오후부터는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15도, 낮 최고 기온은 27~35도 사이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강원도와 경상권 등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중이며, 해당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를 수 있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이날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당분간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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